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김창성)은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소리와 빛터에서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한 줄 인문학으로 말의 서랍을 채우다’란 주제로‘말의 서랍, 김종원 작가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은 2019년 원북원 부산운동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한 권의 책으로 하나되는 부산시민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강연에서 김종원 작가는 좋은 말들로 나의 서랍을 채우고 필요할 때 꺼내쓰는 방법을 알아보고, 말로써 인생을 원하는 대로 끌고 가는 힘을 키우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5일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된다. 문의 구포도서관 자료봉사과(☎ 330-6324)
구포도서관 김창성 관장은 “이번 강연이 구포지역 주민에게 말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가족이나 동료 및 지인과 행복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