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옥남)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어르신 180여 명을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로 초대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만덕3동 새마을부녀회 윤옥남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느라 체력적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영양 보충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녀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준비했다”고 전했다.
만덕3동 이일호 동장은 “경로사상을 실천하고 나눔으로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이번 행사를 후원해 준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독려하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