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대로(시청~연산교차로, 600m) 가변차로 폐지

중앙대로 가변차로제 23년 만에 폐지
기사입력 2019.09.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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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17:00부터 시청~연산교차로 구간(600m) 가변차로제 시행 23년 만에 폐지

◈ 내성~서면간 간선급행버스(BRT) 연내 개통 위해 공사추진에 더욱 박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성~서면교차로 간 간선급행버스(BRT) 구축공사 중앙정류소 설치를 위해 오늘 9월 3일부터 중앙대로(시청~연산교차로 구간)에 시행하던 가변차로를 폐지하고, 간선급행버스(BRT)공정에 따라 중앙대로의 잔여 가변차로(부전~서면, 서면~광무교)도 순차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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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8년 제3차 부산광역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2019년 연내 내성~서면간 간선급행버스(BRT) 개통을 위하여 1996년 7월 19일 가변차로제가 시행된 이후 23년 만에 폐지되는 것이며, 사전에 교통방송 및 교통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되었고 9월 3일 당일에는 경찰청과 연계하여 교통시설물 설치 및 교통지도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중앙대로 내성~서면(광무교) 6.6km 구간을 연말에 준공하고, 서면과 연계한 서면~충무 7.9km 구간은 2021년, 서면~사상 5.4km 구간은 2022년 준공을 마치도록 해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변차로 폐지 후에는 간선급행버스(BRT)공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간선급행버스(BRT) 시민공론화 최종 결론 시 부산시가 약속했던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면서 “개통 이후 급행간선버스(BRT)를 위시한 버스이용 및 도시철도 환승 등 대중교통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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