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누리복지회(회장 윤문두)는 지난 8월 28일~29일,  1박2일간 합천 일원에서 중증장애인 및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진행하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현대차그룹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 및 이동이 불편한 1급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의욕 향상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번 문화탐방은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해인사 장경판전을 비롯 대장경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 등 체험활동과 장애인복지역사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심신을 휴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문두 (사)누리복지회 회장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회체험을 통해 사회참여의 경험과 풍부한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복지단체로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