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7월 17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용성(대표 김무임)으로부터 초·중·고등학생 교육복지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 교육기부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교육기부는 ㈜용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전달받는 기부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급식비와 학교예술교육 지원비로 사용한다.
㈜용성은 1976년 창업한 부산지역 낚싯대 제작 업체로서 낚시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성 교육재정과는 “㈜용성이 교육격차 해소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부 활동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교육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