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동원)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를 초청해 ‘대중음악으로 읽는 소통 그리고 혁신’을 주제로 14기 목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임 평론가는 방탄소년단(BTS)과 퀸(Queen), 조용필, 엘비스 프레슬리 등 여러 대중음악인의 사례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수단인 대중음악이 가져야 할 가치와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임 평론가는 경향신문과 내외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음악평론가로 활동 중이며, ‘시대를 빛낸 정상의 앨범’, ‘팝 리얼리즘 팝 아티스트’, ‘우리 대중음악의 큰 별들’, ‘한국인의 팝송 100’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
이동원 원장은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대중음악이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