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최고장인 선정인원 늘린다’

부산시 최고장인 선정 인원, 연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는 조례 발의 선정 직종 다양
기사입력 2019.06.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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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무 의원 중구 경제문화위원회 더불어민주당.jpg
문창무 의원 중구 경제문화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문창무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은 제278회 정례회 기간동안 「부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현재 연 5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는 최고장인 선정 인원을 연 10명 이내로 확대했다.

 

본 개정조례안은 최고장인 선정 직종의 다양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기술인이 최고장인으로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관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코자 발의되었다.

 

부산시가 최고장인을 연5명으로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은 인구규모 측면에서도 합리적이지 않고, 선정 과정과 조건에서 충분한 제한을 두고 있는 바, 선정 인원의 폭을 넓힌다고 하더라도 최고 장인의 격에 손상이 갈 가능성은 없으며, 실제로 타․시도의 최고장인 조례 혹은 명장 조례 시행 현황을 살펴보면 인원 제한을 두지 않는 곳도 있다.

 

문 의원은 부산시의 적극적인 시행과 홍보를 통해 관내 기술인 발굴에 힘 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부산시의 숨은 기술인들이 최고장인의 명예를 얻고 이에 따른 지원을 받아 기술 연마 및 후진 양성 등 해당 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은 2017년에 제정되어 2018년에 최고장인 5명을 선정하여, 2년동안 연 5백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성현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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