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행락철 식중독 예방 위한 횟집 위생 점검

식중독은 예방하고,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한다!
기사입력 2019.03.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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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3.26.~3.29. 횟집 대상 구․군 합동 지도 점검으로 식품 안정성 확보 나서
◈ 봄철 식중독 발생 예방 위해 개인위생 관리 철저 당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횟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16개 구․군 합동으로 횟집 470여 곳에 대해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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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3일 수영구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과 관련하여 25일 구․군 환경부서와 긴급회의를 소집해 봄철 식중독 및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줄 것과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번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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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내용은 ▲무 표시 제품 제공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제공 행위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영업자(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무신고 일반음식점 영업행위 등이다.
 
또한 부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 관리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지도점검 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재 확산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시민분들께서는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뉴스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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