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동 일원 ‘슬림한 젊음의 거리’로 단장

기사입력 2019.03.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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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를 디자인하다」프로젝트 추가과제로 발굴
북구의 대표적 번화가인 덕천동 ‘젊음의 거리’ 명품화 기대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관내 대표적인 번화가인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 간선도로 및 인도 등을 정비하고 경관 디자인을 개선하는 ‘슬림한 젊음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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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젊음의 거리’ 조성 사업은 지난해 10월 수립한「북구를 디자인하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7대 분야 27개 중점과제 외에 새롭게 추가 발굴한 북구 덕천교차로~숙등교차로 간선도로 및 인도 구간의 중점 정비와 유동인구가 많은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원을 정체성과 품격을 갖춘 명품거리로 단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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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추진계획으로는 ▲ 가로변 전단지 수거 등 환경정비 ▲ 노후 도로조명 시설물 경관‧디자인 개선 ▲ 교통안내표지판, 버스표지판 통합 게시 및 환경정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총 8개의 단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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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북구청은 지난 12일에「북구를 디자인하다」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기존에 선정한 중점과제의 경과를 점검하고, 이번에 새로 발굴한 ‘슬림한 젊음의 거리’ 사업의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 부서 간 연계협업 및 향후계획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도시디자인이란 도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디자인이어야 한다”며, “우리구의 역사와 문화, 서부산의 관문이라는 지리적 특성 등을 바탕으로 디자인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시경관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30만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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