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주민센터(동장 정현주)에서는 지난 2월 28일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자유총연맹 덕천2동분회(위원장 공인수) 회원들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덕천2동 주민센터에서는 덕천동 소재 덕성초등학교 통학로를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로 지정하였으며, 한국자유총연맹 덕천2동분회 회원들과 덕성초등학교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하여 학교 울타리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덕천2동분회 공인수 회장은 “학생들 통학 길에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를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3.1 만세운동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