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를 아시나요?
기사입력 2018.1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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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주청 중심의 공사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친숙한 도로건설현장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여 공공사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2018년에도 계속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도로건설사업이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측면이 있음에도 공사로 인한 소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2014년부터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5년째 실시하고 있다.주요내용으로△현장사무실 개방(주차장 개방, 현장 견학), △내비게이션 업체에 최신 도로 정보 제공 및 VMS을 이용한 국가정책 홍보 및 정보 제공, △지역 체육행사 및 봉사활동, △공사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과 친밀한 건설현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한편, 2018년도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개방 부문에서 현장사무실 주차장 개방 ,현장견학 및 기념행사 장소 제공 64회를 실시하였으며, 공유 부문에서는 내비게이션 업체에 최신 도로공사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VMS를 통해 국가정책 및 정보 등을 총 11회 제공하였다.
소통 부문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체육행사 ,봉사활동 및 경로잔치 지원 등 사회적 효행사업을 101회 시행하였으며, 협력부문에서는 공사 설명회 및 유관기관 간담회 20회등 지역주민과 소통․협력하며 친숙한 도로현장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부산국토청 도로계획과 장석춘 과장은“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사업 공사현장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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