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부산시 구군 도시재생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민 주도 재생사업 적극 추진에 높은 평가
기사입력 2018.12.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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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평가’에서 16개 구․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시상금 2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16개 구․군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실적 및 성과에 대해 시책․사업 평가(80%), 수상실적 및 우수시책 등 평가(20%)를 진행했다. 시책․사업평가의 세부항목은 ‘부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도시재생사업 홍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마을지기사무소 설치․운영’, ‘마을만들기 추진 기반 구축’,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으로 이뤄졌다.
북구는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행복마을만들기’,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구남마을 주민대학 운영’을 통한 성과우수 인센티브 확보 등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서부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을 바꾸고자 하는 주민 열망과 잠재능력을 고스란히 녹여 내어 사업 구상에서부터 추진 전반에 이르는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온 결과”라면서, “그 간의 축적된 도시재생 노하우를 쏟아 부어 더욱 살기 좋은 북구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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