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예결특위 2019년도 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기사입력 2018.12.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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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예결특위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2019년도 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 8대 의회에서 마련한 예산안 심사 5대 원칙에 입각해 현미경 검증 예고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종민)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이 요구한 2019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위가 심사할 부산시 2019년도 예산안 규모는 2018년도 당초예산보다 8,846억원 증가한 11조 6,772억원이며, 기금운용계획안은 2018년도 당초 계획안보다 286억원 증가한 1조 2,351억원이다.

 

부산시 교육청 예산안 규모는 2018년도 당초예산 대비 2,903억원 증가한 4조 2,108억원이다.

 

제8대 부산시의회는 예산안 심사를 위해 5대 원칙인 △시민행복 예산 지원강화, △사업타당성 검토를 통한 예산낭비 요소 제거, △재정건전화를 위한 예산심사 강화, △예산편성 사전절차 등 법령준수 강화, △재원배분의 적정성 검토 등을 세웠으며, 이번 예결위 종합심사에서 시민이 원하는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현미경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민 위원장은 “관행적으로 해 온 낡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타당성을 면밀하게 따져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간보조금 사업과 축제지원 등 선심성 사업에 대한 예산 축소와 시 재정건전화를 통해 시민들이 예산 투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편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부산시의회는 14일 본회의를 개회해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내년도 부산시 및 교육청 예산을 확정한다.


[김진성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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