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품질·안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실무교육’실시
‘맞춤형 교육’으로 품질·안전관리 실무능력 강화
기사입력 2018.11.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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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은 11.13∼14일(2일) 영남권 건설현장 기술자를 대상으로 포항과 대구 국토관리사무소에서 「2018년 하반기 찾아가는 건설공사 품질·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지반굴착(흙막이)공사 부실로 인한 인접 시설물 붕괴, 이동식 크레인 전도사고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건설현장 종사자들의 인식개선을 유도하여 품질을 제고하고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본 교육은 건설현장 점검 시 반복 지적되는 미흡사례들을 중심으로 부산국토청의 품질·안전관리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실시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품질분야)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다양한 자재나 공법은 각각의 품질기준을 만족하여야 함에도 현장 종사자들이 관련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품질확인 없이 사용되는 주요사례-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 방법과 이행 절차 및 관련규정물을 사용하는 레미콘 및 온도에 민감한 아스콘 등 주요 건설자재의 동절기 품질확보 방안- 레미콘 동해 방지를 위한 시멘트 배합설계 및 보양 대책
- 도로 포장면의 내구성 향상을 위한 동절기 아스콘 품질확보 방안(안전분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활동뿐만 아니라 시설물 자체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세부 절차-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요령 및 시설물 안전점검 핵심사항
- 지반굴착(흙막이)공사 부실 사례 및 흙막이 안전성 확보방안
◆ 교육개요
- 일 시 : 2018. 11. 13.(화), 14(목) 13:00~16:00
- 장 소 : 1일차 포항국토관리사무소, 2일차 대구국토관리사무소
- 참가대상 : 대구·경북권 건설현장 관계자(발주 및 인·허가 기관 공무원 포함)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금번 교육에서는 단순 사례전파나 제도 소개에 그치지 않고 건설현장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영남권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공사품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18. 7월 진주, 진영관리사무소에서 실시(22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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