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학부모지원센터는 부산 사하구와 북구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권역별 교육정책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24일 오후 7시 사하구 하단동 하남초등학교 강당에서,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북구 화명동 화정초등학교 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해당지역 학부모 150여명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눈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해당 부서에서 검토해 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진희 학부모지원관은 “지역별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은 지역여건에 맞는 교육정책을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