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8년 3분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결과, 농산물 1,048건 중 1,045건(99.7%) 적합 판정

기사입력 2018.10.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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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3분기 도매시장 반입 및 시내 유통 농산물 1,048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45건(99.7%) 적합, 3건(0.3%)에서 허용 기준치 초과 농약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646건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매 전 농산물 3건(92kg)에 대해서는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였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하였다.
 
부적합 농산물은 2품목으로 ∆상추 2건, ∆들깻잎 1건이었으며 모두 채소류 중 엽채류로 나타났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성분은 플루퀸코나졸(Fluquinconazole), 페니트로티온(Fenitrothion) 등으로 살균제 및 살충제 농약이었다.
 
농산물검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적합 우려가 높은 잎․줄기 채소류 및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김진성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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