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직결되는 6개 과제에 대한 주민의견 제안 받아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주민들의 참여와 창의적인 의견수렴을 위여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정책토론의 장인 “명의1번가”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의1번가란 의사가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아픈 곳을 치료하는 것처럼 구민의 관심과 민의를 한곳에 모아 올바른 행정을 펼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주민소통의 대표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 정책토론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6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10월 25일까지 구민의견을 수렴 중이며, ‘북구청 홈페이지-참여마당-정책토론-명의1번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의견 제안자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2019년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명의1번가’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민주주의를 실현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