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김영진)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오해와 이해’ 주제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해운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황은영 전문 간호사가 나와 치매 관련 질환 교육, 예방 안내, 환자를 돕는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강의한다.
강의 후, 치매안심센터에서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해운대도서관은 해운대보건소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통해‘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받아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 중이며, 종합자료실에 ‘치매정보자료코너’를 설치하여 치매의 원인과 증상, 간병 등에 대한 도서와 간행물, 홍보물, 추천도서 목록 등을 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