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용주의 제테크 칼럼] 주택시장의 흐름을 알자. 【 김용주 재테크 칼럼 】 행복의 길 소리나는 공간 이야기에 향기를 담다 (공공 디자인 ) 박재현의 동양철학 풍경(9): 다시 ‘전통’의 어귀에서 [김용주 재테크 칼럼] 왜 재테크를 해야만 하는가? 김용주 재테크 칼럼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되는가?)
[김용주 재테크 칼럼] 왜 재테크를 해야만 하는가? 김용주 동명대학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 예전에는 신이 세상을 지배했다면 요즘에는 돈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서 돈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재화나 서비스를 사기위해서는 돈이 필수적이다. 더군다나 사람들이 가진 무한한 욕망을 채우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되고, 사람들은 돈을 벌어들 ... 칼럼 2019-04-18 09:09 김용주 재테크 칼럼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되는가?) 동명대학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 사람은 부동산을 떠나서 살 수 없다. 사람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인간은 땅 위에 터전을 잡고, 땅을 활용하면서 살아간다. 하나님이 최초의 인간을 ”땅의 흙을 이용하여 사람을 지으셨다“는 성경의 구절이 아니더라도 땅은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것이다. 우리는 ... 칼럼 2019-03-15 16:02 박재현의 동양철학 풍경(8) 박재현 (동명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부 교수) <주역(周易)>에는 64개의 괘(卦)가 나온다. 그 가운데 마지막 두 괘가 기제(旣濟)와 미제(未濟)다. 기제는 ‘이미 건넜다’는 뜻이고, 미제는 ‘아직 건너지 않았다’는 뜻이다. 괘상(卦象)으로 보면 기제는 수화기제(水火旣濟)라고 해서 위에 물[☵]이 있고 아래에 불[ ... 칼럼 2019-03-12 08:25 김용주 재테크 칼럼 김용주 (동명대학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 성경에 기록된 “요셉의 꿈” 이야기는 비기독교인 들도 알만큼 유명하다. 요셉은 꿈으로 인하여 이집트의 재상까지 하게 된다. 과연 꿈이 미래를 예언하는 것인가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이 이를 부정하는 것을 보면 꿈으로 미래를 맞출 수는 없는가 보다. ... 칼럼 2019-01-20 15:41 박재현의 동양철학 풍경(7) 박재현 (동명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부 교수) 빌고 또 빌어야 하는 사람들이 비는 대상으로 불교에 관음보살이 있다. 이 관음보살을 수식하는 용어로 흔히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이근원통(耳根圓通)이고 또 하나는 천수천안(千手千眼)이다. 이근원통의 관음보살은 잘 살피는[Avalokita, 觀] 신[iśvara, 神]이라는 뜻이다 ... 칼럼 2019-01-20 15:38 김용주 재테크 칼럼 김용주 (동명대학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강의를 하면서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다. 한 학생이 큰 소리로 외쳤다. ”한방이요.“ 주로 재무관리, 재테크 등과 관련된 강의를 한지도 거의 20년을 바라본다. 학교, 기업, 도서관, 구청, 교회 등 여러 곳에서 다양한 ... 칼럼 2018-12-19 07:50
실시간 칼럼기사 박재현의 동양철학 풍경(4)2018/10/16 박재현 (동명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부 교수) 지행합일(知行合一)은 중국 명대(明代) 중기의 유학자 왕양명(王陽明)이 주창한 말귀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하나라는 그의 말은 몸과 마음이 다로 노는 범부들에게는 너무 까마득하다. 그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제자가 떨리는 조심스럽게 목소리로 물었다.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 아닐는지요.” 스승이 무겁게 대답했다. “아직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은, 다만 아직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양명의 제자들이 스승의 말과 편지를 모아 엮은 <전습록(傳習錄)>에 나오는 대목이다. ... 조성호 칼럼2018/10/15 조성호 전 부산광역시청(행정자치국 국장 요즘 각종 등산모임 트레킹모임 자전거 모임등 건강과 관련된 모임이 많고 대부분 이런저런 모임에 참여하기도 한다.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노력들이다. 고령화 시대는 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좋은점은 그렇다 하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의료비 문제는 자식들이나 후세에게 재정적인 부담을 준다. 다가오는 미래에 우려를 갖는 점이다. 사람이 늙지 않을수는 없다. 결국은 나이가 들어 생을 마감하지만 살아있는 동안은 건강하고 아프지 않게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 사람의 꿈이다. 옛말에 "수노근선고 인노퇴선쇠"... 박재현의 동양철학 풍경(3)2018/10/05 박재현 (동명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부 교수) 보는 데는 두 가지가 있다. 찰(察)과 간(看)이다. 관찰, 시찰, 고찰, 통찰 같은 말들이 찰에 해당된다. 그리고 간주, 간과, 간판, 주마간산 같은 말들은 간에 해당된다. 몇 가지 단어만 살펴봐도 간보다는 찰이 좀 어려워 보인다. 세심하게 구분해보면 간은 겉모양에 집중해서 보는 것이다. 이에 비해 찰은 겉으로 보이는 유형(有形)의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감춰진 원리나 관계 같은 무형(無形)의 것을 보는 것이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는 한자어 찰을 풀이하면서 ‘뒤집어 살피는 것[覆審]’이라고 했다. 요즘말로 하면 찰... 박재현의 동양철학 풍경(2)2018/09/15 박재현 (동명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부 교수) 방(龐)거사가 조리를 팔러 가던 차에 다리[橋]를 건너가다가 넘어졌다. 그의 딸 영조(靈照)가 아비가 넘어진 것을 보고, 아비 옆으로 가서 같이 넘어졌다. 거사가 말했다. “너 지금 뭐 하는 짓이냐?” 영조가 대답했다. “아버지께서 넘어진 것을 보고 제가 부축하는 겁니다.” 이에 거사가 말했다. “다행히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구나.” 방거사는 중국 당나라 때 살았던 뛰어난 재가 불교수행자다. 유마거사에 비견될만한 인물이다. 출가하지 않아 성(姓)에 거사라는 칭호만 붙여서 흔히 방거사라고 부른다. 원래 이름은 방온(龐蘊)이... 조성호 칼럼2018/09/11 선비정신과 경제 조성호 전 부산광역시청(행정자치국 국장) 최근 우리나라 경제난이 심상치 않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이 옳으냐 그르냐를 두고도 말들이 많다. 요즘 국가경제는 옛날 소먹이고 농사짓던 시절과는 규모나 복잡함, 확연히 다르다.정부의 정책에 일반 국민은 전재산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달려있는 심각한 사안이 될수도 있다. 명분이냐 실리냐를 두고 벌어지는 논쟁은 문득 조선시대 선비정신이 떠오른다. 선비 정신은 의리와 지조를 중요시한다. 어떻게 인간으로서 떳떳한 도리인 의리를 지키고, 그 신념을 흔들림 없이 지켜내는 지조를 일이관지(一以貫之)하게 간직할 수 ... 처음 1 2 3 4 5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