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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장 예비후보, 탈세 의혹
부산 북구청장 예비후보, 탈세 의혹
이번 6.1지방선거에 출마한 부산광역시 북구청장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불법 부동산 명의신탁으로 탈세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 A씨는 아이뉴스24에 "제8회 지방선거 부산 북구청장 B 예비후보가 부동산 명의신탁을 통해 당시 현행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A씨는 "B 예비후보가 2002년 12월18일자로 등기한 부산 북구 구포동 한 빌라를 다른 사람 명의로 명의신탁했다"면서 "또 다른 빌라들도 이런 식으로 명의신탁해 탈세했다"고 자장했다. 빌라 등 6곳 부동산에 대한 등기부등본과 지방세 납부 내역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지난 2002년 12월18일 지방세를 완납하고, 이 빌라 소유권을 보존받았다. 이외에도 빌라와 빌딩 등 5곳에 대해서도 지방세를 납부하고 소유권을 얻었다. 의혹이 제기된 집합건물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사진=익명제보자 A씨] A씨는 명의신탁을 진행하며 인감도장과 통장 등을 B 예비후보가 관리했다고 주장했다. 금융실명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A씨에 따르면 B 예비후보는 현재 건축사로, 건축 행위에 대한 부담을 느껴 명의신탁을 요청했다. 명의신탁은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 명의를 다른 사람 이름으로 해놓는 행위를 말한다.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이나 그 밖의 물권을 보유한 자가 타인과의 사이에서 대내적으로 실권리자가 부동산에 관한 물권을 보유하기로 하고, 그에 대한 등기는 타인의 명의로 하는 약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은 명의신탁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종중과 종교단체 명의,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에 대해서만 명의신탁을 인정하고 있지만, B 예비후보의 명의신탁은 예외사항에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명의신탁 시 명의를 빌린 사람은 징역 5년이나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공소시효는 수탁자 5년, 신탁자 7년이다. 이 사건은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국세청은 "과세자료를 확인해 문제가 있으면, 조사를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와관련해 탈세는 반사회적인 행위지만, 안 걸리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만연해지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A씨는 "B 예비후보는 공소시효가 지나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사법절차를 피해갈 순 있지만, 도덕적인 행위에 대해 책임지지 않고 유권자를 기망하고 선거에 출마한 것은 부당하다"고 꼬집었다. B 예비후보는 "탈세한 적 없다. "제가 탈세하고 했으면 선거에 나왔겠냐"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기존 강력 범죄자를 포함해 '3회 이상 음주운전자'와 '사회적 물의', '상습 체납자' 등을 우선 배제키로 한 상태다.
부산 구청장 예비후보 또 '허위 사진 게시 의혹'
오태원 부산광역시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허위 사진 게시 논란에 거푸 휘말렸다. 18일 부산 정가에 따르면 오 예비후보는 지난 9일 화명 롯데마트 앞 아침인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페이스북에는 해당 장소에서 한 아침인사 사진이 게시돼 있다. 취재가 시작되자 지난 14일 해당 게시물 사진 삭제후 수정된 오태원 예비후보 페이스북 게시물 사진(첫 번째 수정후). 이 사진에는 '수정역 롯데 캐슬 앞 삼거리에서'라고 장소가 게재돼 있다. [사진=오태원 후보 페이스북 화면 캡처] 오 예비후보는 "해당 장소에서 선거운동 한 건 사실이다. 변호사를 통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뉴스24가 당국에 협조 요청한 후 주변 폐쇄회로티브이(cctv)를 확인한 결과 선거운동하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는 "후보자 면접에서 도덕성도 검증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오 예비후보는 허위 사진 게시 논란에 휩싸였다. 주말에는 모범운전자가 봉사활동을 하지 않는데, 이들이 포함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기 때문이다. 허위 선거운동 논란이 일자 15일 또다시 수정돼 올라온 오태원 예비후보 페이스북 게시물 사진(두 번째 수정후). 이 사진에는 아예 장소가 '화명 롯데마트 앞에서'라고 장소가 바뀌어 있다. [사진=오태원 후보 페이스북 화면 캡처] 이와 관련해 오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하고 있고 그런 적 없었다. 한번은 있었는 줄 모르겠지만 선거운동하고 올리고 한다"며 "허위다.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손상용 전 부산시의원, 북구청장 출마 선언
손상용 전 부산시의원, 북구청장 출마 선언
손상용 전 부산광역시의원이 12일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지방선거 부산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손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지난 4년간 북구는 성장과 비전을 이끌 동력을 잃은 채 매년 사람들이 떠나는 암울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고향 북구의 희망찬 비전과 주민의 미래를 위해 북구청장에 새롭게 도전한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12년간 시의원을 재임하며 익혔던 의정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손상용 특유의 소통력과 중앙과 지방정부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북구의 품격을 되찾고 머물고 싶은 매력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상용 전 부산광역시의원(사진)이 12일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오는 6.1 지방선거 부산 해운대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손상용 선거캠프] 그는 이어 “정체되고 희망을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북구의 미래를 확 바꾸겠다”면서 “지난날 화려했던 옛 명성에 걸맞게 북구를 ‘200만 낙동강리버시티’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손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화명생태공원 ‘생태관광중심지’ 조성 ▲금곡동 제2산업단지 첨단신성장 산업유치 ▲북구형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청년특화형 컨벤션센터 건립 ▲가덕도신공항 조기 완공 ▲마이스 관광산업 콘텐츠화 ▲만덕~센텀간 도시고속화도로 개통 ▲명품주거도시 조성 등을 내걸었다. 손 예비후보는 “북구를 도약시키는 능력 있고 강한 구청장이 되겠다”며 “오직 북구와 주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북구를 위해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손상용 예비후보는 부산 북구 출신으로 동아대학교 대학원을 나와 제6·7대 부산시의원을 지냈고, 제7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았다.
“전)경남도의회 의장,경남교육청 중등교사”허기도
“전)경남도의회 의장,경남교육청 중등교사”허기도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허기도 경남교육을 관심과 사랑으로 보아 주시는 도민 여러분! 저 허기도는 ‘창조적 미래를 여는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오는 6월 치르지는 경남교육감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일관되게 도민들께서 제게 들려주신 말씀은 경남교육의 새로운 지표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점수와 실적을 위하여 학생을 희생시키지 말라’, ‘학생들이 학교 가는 일이 가장 즐거운 일이 되게 하라’, ‘불통과 독선의 교육행정을 소통과 참여의 과정으로 만들어라’, ‘힘 없고 소외된 이들을 더 따뜻이 보듬어라’, ‘국ㆍ영ㆍ수 과목만 가르치지 말고 예술적 감수성도 일깨워라’, ‘자연 속에서 생명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평화롭게 지내는 법을 가르쳐라’ 등 하나도 놓칠 수 없는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특히, 경남 아이들의 교육에 전교조의 편향적 교육을 멈추게 해달라는 학부모님들의 요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였습니다. 우리 경남 교육을 희망으로 이끌어 주시는 도민 여러분!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먼저 바꾸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바뀌고 맙니다. 무엇보다 달라지는 허기도 경남교육의 미래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유레카 경남교육”입니다. 우리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성장을 중심으로 한 미래를 발견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스마트 교육, 글로벌 교육, 신뢰 교육, 특성화 교육, 건강한 학교 의 5대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들을 원동력으로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성장을 돕는 “유레카 경남교육”을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달라지는 교육현장의 변화는 바로 경남의 교육을 경험하고, 경남의 살림살이를 경험하고, 도시의 행정을 경험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안정감 있는 변화인 것입니다. 저 허기도를 보아 주십시오! 저는 중등교사로 14년간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경상남도의 도의원과 도의회의장을 맡아서 경남의 구석구석 민생을 살피며, 잘못을 바로잡고 미래를 위해 사람에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는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 도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중앙정부로 부터 민간단체까지 찾아다니며, 올바른 행정을 펼치면서 우리가 키운 인재가 지역발전에 크나큰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터득한 것은 저에게는 빠질 수 없는 경험의 산물이였습니다. 허기도가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행복교육’, ‘차별 받고 소외된 곳을 더 챙기는 복지교육’, ‘예술적 감성을 기르고 문화적 다양성을 아우르는 문화교육’, ‘생명을 존중하고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환경교육’, ‘모든 교육주체들의 자발성과 지혜를 모아내는 소통교육’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우리 경남 교육을 지혜롭게 이끌어 주시는 도민 여러분! 저 허기도와 함께 해주십시오. 혼자 꾸는 꿈은 한 사람의 상상에 지나지 않지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될 것입니다. 경남교육의 희망찬 미래는 바로 경남도민 여러분의 것임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준용 라이온스 부산 총재, 동래구청장 출마선언
장준용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는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동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동래구민의 윤택한 삶을 위한 책임정치를 실천할려고 한다"며 "새로운 동래, 변화의 동래, 살기좋은 동래로 꼭 만들겠다. 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편의시설 확충보강, 도로교통망 개선, 도시재생정비사업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을 동래'로 만들어 '명품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장준용 동래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 장준용 예비후보는 "지난 20년간 지역경제활성화와 사회적약자를 위한 봉사를 해 지역의 진정한 심부름꾼으로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신념하나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동래온천, 동래읍성 등 관광자원들을 개선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부산지구 총재, 동래구체육회장, 동래구 지역경제활성화 후원회장, 동래구 장애인총연합회 후원회장, 동래구 청년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있다. 장준용 부산 동래구체육회장이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동래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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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장 예비후보, 탈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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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지방선거에 출마한 부산광역시 북구청장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불법 부동산 명의신탁으로 탈세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 A씨는 아이뉴스24에 "제8회 지방선거 부산 북구청장 B 예비후보가 부동산 명의신탁을 통해 당시 현행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A씨는 "B 예비후보가 2002년 12월18일자로 등기한 부산 북구 구포동 한 빌라를 다른 사람 명의로 명의신탁했다"면서 "또 다른 빌라들도 이런 식으로 명의신탁해 탈세했다"고 자장했다. 빌라 등 6곳 부동산에 대한 등기부등본과 지방세 납부 내역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지난 2002년 12월18일 지방세를 완납하고, 이 빌라 소유권을 보존받았다. 이외에도 빌라와 빌딩 등 5곳에 대해서도 지방세를 납부하고 소유권을 얻었다. 의혹이 제기된 집합건물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사진=익명제보자 A씨] A씨는 명의신탁을 진행하며 인감도장과 통장 등을 B 예비후보가 관리했다고 주장했다. 금융실명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A씨에 따르면 B 예비후보는 현재 건축사로, 건축 행위에 대한 부담을 느껴 명의신탁을 요청했다. 명의신탁은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 명의를 다른 사람 이름으로 해놓는 행위를 말한다.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이나 그 밖의 물권을 보유한 자가 타인과의 사이에서 대내적으로 실권리자가 부동산에 관한 물권을 보유하기로 하고, 그에 대한 등기는 타인의 명의로 하는 약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은 명의신탁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종중과 종교단체 명의,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에 대해서만 명의신탁을 인정하고 있지만, B 예비후보의 명의신탁은 예외사항에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명의신탁 시 명의를 빌린 사람은 징역 5년이나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공소시효는 수탁자 5년, 신탁자 7년이다. 이 사건은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국세청은 "과세자료를 확인해 문제가 있으면, 조사를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와관련해 탈세는 반사회적인 행위지만, 안 걸리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만연해지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A씨는 "B 예비후보는 공소시효가 지나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사법절차를 피해갈 순 있지만, 도덕적인 행위에 대해 책임지지 않고 유권자를 기망하고 선거에 출마한 것은 부당하다"고 꼬집었다. B 예비후보는 "탈세한 적 없다. "제가 탈세하고 했으면 선거에 나왔겠냐"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기존 강력 범죄자를 포함해 '3회 이상 음주운전자'와 '사회적 물의', '상습 체납자' 등을 우선 배제키로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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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청장 예비후보 또 '허위 사진 게시 의혹'
오태원 부산광역시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허위 사진 게시 논란에 거푸 휘말렸다. 18일 부산 정가에 따르면 오 예비후보는 지난 9일 화명 롯데마트 앞 아침인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페이스북에는 해당 장소에서 한 아침인사 사진이 게시돼 있다. 취재가 시작되자 지난 14일 해당 게시물 사진 삭제후 수정된 오태원 예비후보 페이스북 게시물 사진(첫 번째 수정후). 이 사진에는 '수정역 롯데 캐슬 앞 삼거리에서'라고 장소가 게재돼 있다. [사진=오태원 후보 페이스북 화면 캡처] 오 예비후보는 "해당 장소에서 선거운동 한 건 사실이다. 변호사를 통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뉴스24가 당국에 협조 요청한 후 주변 폐쇄회로티브이(cctv)를 확인한 결과 선거운동하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는 "후보자 면접에서 도덕성도 검증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오 예비후보는 허위 사진 게시 논란에 휩싸였다. 주말에는 모범운전자가 봉사활동을 하지 않는데, 이들이 포함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기 때문이다. 허위 선거운동 논란이 일자 15일 또다시 수정돼 올라온 오태원 예비후보 페이스북 게시물 사진(두 번째 수정후). 이 사진에는 아예 장소가 '화명 롯데마트 앞에서'라고 장소가 바뀌어 있다. [사진=오태원 후보 페이스북 화면 캡처] 이와 관련해 오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하고 있고 그런 적 없었다. 한번은 있었는 줄 모르겠지만 선거운동하고 올리고 한다"며 "허위다.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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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용 전 부산시의원, 북구청장 출마 선언
손상용 전 부산시의원, 북구청장 출마 선언
손상용 전 부산광역시의원이 12일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지방선거 부산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손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지난 4년간 북구는 성장과 비전을 이끌 동력을 잃은 채 매년 사람들이 떠나는 암울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고향 북구의 희망찬 비전과 주민의 미래를 위해 북구청장에 새롭게 도전한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12년간 시의원을 재임하며 익혔던 의정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손상용 특유의 소통력과 중앙과 지방정부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북구의 품격을 되찾고 머물고 싶은 매력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상용 전 부산광역시의원(사진)이 12일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오는 6.1 지방선거 부산 해운대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손상용 선거캠프] 그는 이어 “정체되고 희망을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북구의 미래를 확 바꾸겠다”면서 “지난날 화려했던 옛 명성에 걸맞게 북구를 ‘200만 낙동강리버시티’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손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화명생태공원 ‘생태관광중심지’ 조성 ▲금곡동 제2산업단지 첨단신성장 산업유치 ▲북구형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청년특화형 컨벤션센터 건립 ▲가덕도신공항 조기 완공 ▲마이스 관광산업 콘텐츠화 ▲만덕~센텀간 도시고속화도로 개통 ▲명품주거도시 조성 등을 내걸었다. 손 예비후보는 “북구를 도약시키는 능력 있고 강한 구청장이 되겠다”며 “오직 북구와 주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북구를 위해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손상용 예비후보는 부산 북구 출신으로 동아대학교 대학원을 나와 제6·7대 부산시의원을 지냈고, 제7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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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남도의회 의장,경남교육청 중등교사”허기도
“전)경남도의회 의장,경남교육청 중등교사”허기도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허기도 경남교육을 관심과 사랑으로 보아 주시는 도민 여러분! 저 허기도는 ‘창조적 미래를 여는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오는 6월 치르지는 경남교육감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일관되게 도민들께서 제게 들려주신 말씀은 경남교육의 새로운 지표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점수와 실적을 위하여 학생을 희생시키지 말라’, ‘학생들이 학교 가는 일이 가장 즐거운 일이 되게 하라’, ‘불통과 독선의 교육행정을 소통과 참여의 과정으로 만들어라’, ‘힘 없고 소외된 이들을 더 따뜻이 보듬어라’, ‘국ㆍ영ㆍ수 과목만 가르치지 말고 예술적 감수성도 일깨워라’, ‘자연 속에서 생명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평화롭게 지내는 법을 가르쳐라’ 등 하나도 놓칠 수 없는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특히, 경남 아이들의 교육에 전교조의 편향적 교육을 멈추게 해달라는 학부모님들의 요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였습니다. 우리 경남 교육을 희망으로 이끌어 주시는 도민 여러분!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먼저 바꾸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바뀌고 맙니다. 무엇보다 달라지는 허기도 경남교육의 미래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유레카 경남교육”입니다. 우리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성장을 중심으로 한 미래를 발견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스마트 교육, 글로벌 교육, 신뢰 교육, 특성화 교육, 건강한 학교 의 5대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들을 원동력으로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성장을 돕는 “유레카 경남교육”을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달라지는 교육현장의 변화는 바로 경남의 교육을 경험하고, 경남의 살림살이를 경험하고, 도시의 행정을 경험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안정감 있는 변화인 것입니다. 저 허기도를 보아 주십시오! 저는 중등교사로 14년간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경상남도의 도의원과 도의회의장을 맡아서 경남의 구석구석 민생을 살피며, 잘못을 바로잡고 미래를 위해 사람에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는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 도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중앙정부로 부터 민간단체까지 찾아다니며, 올바른 행정을 펼치면서 우리가 키운 인재가 지역발전에 크나큰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터득한 것은 저에게는 빠질 수 없는 경험의 산물이였습니다. 허기도가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행복교육’, ‘차별 받고 소외된 곳을 더 챙기는 복지교육’, ‘예술적 감성을 기르고 문화적 다양성을 아우르는 문화교육’, ‘생명을 존중하고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환경교육’, ‘모든 교육주체들의 자발성과 지혜를 모아내는 소통교육’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우리 경남 교육을 지혜롭게 이끌어 주시는 도민 여러분! 저 허기도와 함께 해주십시오. 혼자 꾸는 꿈은 한 사람의 상상에 지나지 않지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될 것입니다. 경남교육의 희망찬 미래는 바로 경남도민 여러분의 것임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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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용 라이온스 부산 총재, 동래구청장 출마선언
장준용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는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동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동래구민의 윤택한 삶을 위한 책임정치를 실천할려고 한다"며 "새로운 동래, 변화의 동래, 살기좋은 동래로 꼭 만들겠다. 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편의시설 확충보강, 도로교통망 개선, 도시재생정비사업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을 동래'로 만들어 '명품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장준용 동래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 장준용 예비후보는 "지난 20년간 지역경제활성화와 사회적약자를 위한 봉사를 해 지역의 진정한 심부름꾼으로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신념하나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동래온천, 동래읍성 등 관광자원들을 개선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부산지구 총재, 동래구체육회장, 동래구 지역경제활성화 후원회장, 동래구 장애인총연합회 후원회장, 동래구 청년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있다. 장준용 부산 동래구체육회장이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동래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